李대통령 "일왕, 한국오려면 진심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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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일왕, 한국오려면 진심 사과해야" (청원=연1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충북 청원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책임교사 워크숍'에서 분임토임 결과발표를 청취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서 "(일왕이) 한국 방문을 하고 싶어 하는데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할 거면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2012.8.14 zjin@yna.co.kr |
(서울=yonhap뉴스) 안용수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일왕이) 한국 방문을 하고 싶어 하는데 독립운동을 하다 돌아가신 분들을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할 거면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청북도 청원에 있는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 현장 방문에 들러 이같이 밝혔다.
일본인들이 무지 민감해하는 일왕까지 나오는걸 보니 사태가 더 커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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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일반화하면서 무조건옳다고 생각하는경우^^ 타당한 근거없이 개인적인 경험이나...
씨게나가네
근데 네이트보면 이렇게 해놓고
인천공항 급유시설 민영화하고, 과학기지건설안하고 등등 결국 지금 쇼하는거라고 막 그러던데
무슨말이 맞는건가요?
그건 티아라 왕따사건때도 그소리하던데오 인천공항 민영화때문에 이명박이 벌린일이니머니 어휴 ㅅ징그러운것들
인청공항 급유시설은 임대이고
이미 민간이 운영하고 있던것임
대한항공 소유로 10년간 운영하다 기부채납형식으로 공항공사 소유로 전환된거고
이번에 대한항공 운영권 끝나면서 임대주기로 한거임
아 결국 네이트는 음모론자들이 판치는거군요
잘 쳐줘야 음모론이고
그냥 과대망상증 환자들 집단 거주지
끝나가니 쎄게 나가시네요
뒤에 바통 받는 사람 생각 안하고 너무 막나가네..
국가간 외교는 어느정도 실리만 취하는게 좋은데
이건 너무 감정적으로 가는 듯 하네요..
일본의 국제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느니 하는 식의 얘기까지 했었죠.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8/h2012081402361821000.htm
국가수반이 우리와 중요한 관계에 있는 이웃 나라를 대놓고, 뜬금 없이 디스한 거지요.
기사를 보면 독도 방문을 3년 동안 계획했고 작년에도 방문하려 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역설적으로 이 말이 시기와는 상관 없이 이루어진 일이라는 점을 명백하게 보여주죠.
그냥 갤러그 하다가 적이 나오기도 전에 폭탄 쓴 겁니다.
자신의 레임덕 상황을 어떻게든 좀 개선해보려고 국익은 걷어차고 '포퓰리즘'적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거죠.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546800.html
고위관계자 “앞으로 한-일관계 독도방문 없던 것처럼”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라는 중요한 외교적 카드가 ‘일회성 깜짝쇼’로 허비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통령이 이번 8·15 경축사에 특별한 대일 메시지를 담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이번 독도 방문이 장기적 안목의 정책적 밑그림이나 치밀한 전략적 고려 없이 돌출적으로 이뤄졌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이 대통령이 진지한 전략적 고려 없이 너무 쉽게 대일 견제의 최종 카드를 허비해버린 꼴”이라며 “임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은 대통령이 다음 정권에 큰 외교적 부담을 던져줬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일본의 독도 분쟁지역화 시도의 빌미가 되고 있다. 일본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은 11일 도쿄에서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와 만난 뒤 “일본의 주장을 확실히 국제사회에 알릴 필요가 있다”며 외무성에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1954년과 1962년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다루자고 한국 정부에 제안했으나 한국이 거부해 무산된 바 있다.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재판이 이뤄지려면 반드시 당사국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응하지 않더라도 국제사회에서 한국 쪽 주장의 정당성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왕은 거의 일본 내에서 신성불가침적 존재입니다. 그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1990년,나카사키시 시장이었던 모토시마 히토시가 좌익 계열 시의원과 이야기를 하던 중 전쟁 책임에 대한 시의원에 집요한 질문에"천황에게도 전쟁책임이 있다."라고 답변했다가 글자 그대로 전 일본의 어그로를 끌어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사태가 좀 진정되어 다시 출근을 했을 때, 그는 차에 타던 중 등 뒤에서 발사된 총격을 맞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웃긴 것은, 그가 극우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왕에게 입바른 소리 한 번 했다가 전 일본의 어그로를 끌고, 살해당할 뻔 했다는 것입니다.
독도간것 까지는 좋았는데, 요즘 일본의 국제영향력이 예전같지 않다는둥 너무 막나가는것 같아요.
국제관계 생각했을때, 다음 대통령도 생각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이래서야 더 엄청난 무얼해도 어차피 욕먹을판인데, 그냥 소신껏 더 화끈하게 고고싱하시길 바람
초신성폭발 하고 앉았네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명박이 뭘하던욕을하네요...
하하하
우리나라 사람들뿐 아니라 모든 나라 사람 다 그렇죠.
인구가 4000천만인데 다 하나같은 목소리 내는게 더 웃깁니다.
저런 자리는 무엇을 하든 반대하고 시기하는 세력이 있기 마련이니,
전체적인 대중 의견 맥락을 잘 파악하고 수용하는게 중요하죠.
근데 적어도 지난 5년간은 그 수용하는 과정이 현격히 결여되어있다고 생각하네요.
뜬금없지만, 이미 우리나라의 인구 수는 5천만을 돌파했습니다.
빵터짐 ㅋㅋㅋㅋ
2008년 방일때는 "천황이 굳이 한국 방문 못할 이유 없어" 라시던 분이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9860
대통령이 이렇게 하시면 과연 일왕이 "그렇군요 ㅇㅇ " 하고 한국와서 빌리 브란트처럼 무릎꿇는 장관을 연출해줄까요. 정말 그럴 꺼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무래도 뒷감당은 또 다음 정권과 국민들이 해야겠네요.
지금 까오(?) 잡는중임 건드리지마세요
까오(가오)같은 '일본말' 말고 아름다운 우리말이나 쓰시죠..
까까오똑~까까까까ㅏㄲ오오아꼬까오까오까오까오까오까오까까깎오똒
이 할배 진짜.. 막판 스퍼트로 인기몰이는 참 잘하시는데.
솔직히 전범분향소가서 고개조아리는거보다는 훨 보기좋네요
이래도 욕이고 저래도 욕이고, 저 자리는 그럴 수밖에
철저히 계산된 행동이겠지만(갑자기 욱하고 한말은 아니겠죠)
그래도 이제 우리나라가 일본에 숨죽이기만했던 예전에비해 많이 큰것같은느낌이 드네요
임기말 노망난 대통령의 발작으로만 보지말고 긍정적인 측면도 보는게 어떨까요
옴마나 울학교에 왔었네.
솔직히 우리 일본 빵셔틀 많이해왔는데 ㅋㅋㅋ
맨날 갈굼 당하는 게 열받쳐서 그런지
되려 이런 감정적인 행동들이 시원하기까지 느껴지네요
겁나 세게 나가네요 ㄷㄷㄷ 국가의 대표가 하는 말이니만큼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은 아닐거에요
어떤 결과를 바란 것인지, 실제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한국도 국제무대에서 목소리 키우겠다는 의지인걸까요
일본이 동네북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흠
저게 아무런 생각없이 툭 뱉은 말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자기가 하는 말의 파급력을 알고는 있을테니까요.
하려면 진작에 하던가 막판되니까 일 다 벌려놓고 후임한테 수습하라 이건가
좀더 일찍이런 모습 보여서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정리를 해놓고 바통을 넘겼으면 이분은 꽤 인정받는 대통령이 되셨을지도 모르나...
대선 앞두고 이런 타이밍에 늦어서야 이런모습을 보이는건... 다음 대통령에게 어려움을 주는...
다음 대통령에 어려움을 주다니. 이명박이 오히려 올바른 길에 물꼬를 틀어 준거죠. 그거 하나 감당 못하면 그건 대통령 자격이 없는거고.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일본의 적대관계보다 대통령의 일이 얼마나 힘들까를 생각했다고
서민경제나 돌보세요. 막판에 이런다고 잃었던 신뢰가 회복되긴 어려움.
임기내내 친일을 하시다가 막판에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