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종
-
1. 역덕 땜에 1어렵다는건 좀 과장된거 같다. 2. 개념이 90이라고 하는데 맞긴...
-
오.....
-
한라산 쪽 말고 바닷가 쪽도 눈 내리게 해 주세요
-
피곤해서 잘듯
-
대 대 대 ㅋㅋㅋㅋㅋ
-
사물함에서 체육복이나 담요 꺼내서 냄새맡아본적 한번씩은 있지 않음?
-
라인 봐주세요! 3
ㅈㄱㄴ
-
오르비 마크서버? 11
갑자기 생각해봤는데 마크 서버 열면 재밌을듯..? 자바 에디션으로 호스팅해서...
-
4등급허수가 노베팁같은거 적는건 좀 아닌가. . . 6
글지워야하나. . . 안좋게볼까 걱정임
-
ㄹㅇ
-
근데 관광지 사는 사람들은 관광객 이해 못한다고 하긴 하더라 5
이게 진짜인 게 솔직히 볼 거 없음. 그나마 자연? 보려고 오는 건데 여기 겨울엔...
-
학생 구하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한데 도움되는 글이나 책 같은 거...
-
일단 나부터 Tlqkf
-
해운대가서 40
밥먹고 바다보고 할거 추천좀 근데 할 시간이 없울수도 있음
-
앞으로 공개될 쌤들이 사회 한세희 대성 국어 임은아 영어 우민경? 다들 노관심누군지 모르겠다 ㄷㄷ
-
한두문제 고민하고있으면 20분이 훌쩍 넘어있고 효율이 너무 낮은것같아요 타이머를...
-
물집 터지고 다리에 힘 빠져서 우러써
-
3~5월 미적, 투과목 범위 넘불편인데 N수생의 학평이면 걍 전범위 해도 되지 않나
-
집 복귀 15
오랜만에씻었습니다 그래도집이좋아요
-
아오 씨발 2
디진라벨 2개 원기베리 다신 안해
-
혹시 세종대 문과 갈수있을까요?? 1년동안 재수하면서 세종대만 목표로 하고 왔는데...
-
제목은 어그로고 과외 학생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요즘 수능판에서 물화생지 인식이...
-
설수의 4
왜이렇게 높은 건데;; 걍 집 가까운 수의 써야겠다...
-
언매 확통 사1 과1 → 28학년도도 대비 ㄱㄴ
-
난 간다 13
해운대로
-
좋아해주는 사람 특징이 뭘까요 동갑 친구들도 좋지만 솔직히 동갑보단 나이 많은...
-
금요일 저녁에 ktx타고 서울가서 하루자기 서울에서 5시에 일어나서 씻고...
-
저 억덕해여?
-
이상하네 진짜 2
뭐했다고 54렙이지
-
어그로 아니고 동덕여대 페미들 진짜 지능 떨어지는게 3
공학 전환 반대를 할거면 서명운동하고 수업 거부 등 약간 파업같이 진행해야지 또...
-
대성 아이콘 1
.
-
토정비결 대해서 도움될거 같아서 퍼왔어요. 토정비결(土亭秘訣)은 조선 중기 학자...
-
과외하는데 참고서에는 같지 않다고 해서 gpt한테 재확인해보니까 같다는데 뭐임;;
-
슈붕 샀다 16
4개 2000원 츄릅
-
와 설의 펑크 1
그런 세계가 존재할까요?
-
야옹 2
냥냥
-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 인터뷰 참여자 모집합니다!(참여자 전원 기프티콘 증정) 2
안녕하세요. 저희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 제품을 개발 중인 연세대와 고려대 학생으로...
-
고기먹고싶다 3
배고픔
-
진짜 고라니가 튀어나옴 ㅛㅣ발ㅋㅋㅋ
-
99? 98? 100은 절대 안되겠죠?? 공통틀 96이랑 백분위 같을까요?
-
일반지원으로는 중-경 사이에서 끊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흑흑
-
집근처에 있었다가 사라졌었는데 행복수치 한층 업됨 ㅎㅎ
-
동사 vs 경제 1
예비재수생입니다 현역 동사를 해서 25수능 50점을 받긴했는데 동사가 좀...
-
부산대 의대논술 7
부산의논은 진짜 감이안잡히네 누구는다풀었다하고 누구는 절반밖에못풀었다하고 작년컷보다는 낮을까싶네
-
과외 4
구해지는 거 맞나.. 김과외 300개는 돌린듯
-
저메추ㅋ
외국어 영역에서 성적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기본 실력을 쌓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 3등급이나 4등급을 받는 학생분들이 성적을 올려 1등급과 2등급을 받고 싶다~라고 마음을 먹으실 경우에는 천일문 강의도 좋고, 지문 통째로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라젠카님은 본인이 말씀하셨듯 외국어를 스스로 손에서 놓으셨는데, 이는 말하자면 기본 실력의 부재를 의미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과외를 하며 초등학교5학년부터 고등학교3학년까지 대략 6명정도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보았는데, 중학교 3학년 정도의 실력에 반에서 영어 좀 잘한다(정말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잘하는..말하자면 그냥 중간고사 95이상,..이정도수준?)는 학생에게 수능 문제를 풀게 했는데 5등급은 받더라고요. 이는 뒤집어 말하자면 고등학교1학년 수준의 평균 영어실력을 가질정도로만 노력을 하셔도 영어 성적의 상승을 노릴수있다는 뜻입니다. 라제젠카님의 경우에는 주변에서 수험생들이 하시는것처럼 외국어 공부를 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선 어휘력의 함양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고교 필수 어휘를 암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그냥 고등학생 voca는 서점에 많이 있으니까 본인이 그 교재의 한 페이지를 폈을때 아는 단어가 절반정도 모르는 단어가 절반 정도 된다..하시는 보카집을 사셔셔 암기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어를 알아야 우선 해석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인강도 물론 들으시면 좋습니다. 지금은 126일이라는 짧은 시간이 남아서 혼자 차근차근 실력을 쌓는 것이 너무 어려우니까요. 그런데 인강을 들을떄 "고3 수능만점을 위한 인강!"을 듣는것보다는 "개념완성"과 관련된 인강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김기훈 선생님의 강의는 단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지만 외국어 점수가 낮은 분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더라고요. 그 인강을 들으시며 (낮은 난이도로 들으시는게 지금 성적의 급상승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어를 외우고, 교재에서 시키는대로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시면 수능때 지금의 성적보다는 적어도 3,4등급 이상이 올라갈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셔도 좋고, 댓글을 달아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긴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도 저 같은분이 글 검색해서 찾아 볼 수 있으니 댓글로 남길게요.
아민기님 말씀은 기초 어휘 다지는게 우선적이라고 하시는거죠? 그 어휘 문제집으로 워드마스터가 적절 하나요? 솔까말 중학교 기초단어중에서도 햇갈리는 단어가 있는것같은데;
그리고 개념완성 인강 김기훈꺼 들으라고 하셨는데 메가에있는 천일문 기본편은 고1때 수강하다가
어려워서 포기했거든요; ( 그때나 지금이나 크게 영어 실력에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문법용어 몇개 더알고 단어 몇개 더아는것밖에;) 엠베스트에 있는 김기훈 강사분 강의 들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다른 강사분 강의를 듣는게 더좋을까요; 귀찮으시겠지만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귀찮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 답변이 라젠카님의 성적 상승에 도움이 된다면 몇십개라도 답변 드려야지요. 궁금하시면 댓글을 계속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드 마스터라 .. 예 나쁘지 않습니다. 우선 서점에 가져서 "고교 필수 영단어' 이런 제목의 어휘집들을 몇개 찾아보세요. 그것들을 보다가 한 페이지를 폈는데 아는 단어가 아무것도 없다-하는 단어집은 너무 어려운 것이고, 대충 1/3정도 알겠다..하는 어휘집이 적절합니다. 중학교 필수 영단어를 사셔서 모르는 단어만 몇개 집어서 같이 보시는 것도 좋지요. 한 단어집에서 10개의 단어만 제대로 외우고, 그 중에서 수능에서 하나만 제대로 나와도 무려 2점이 올라갑니다. 단어집이 10000원이라고 볼때 10000원으로 2점을 살수있다는 것은 매력적이지요.
김기훈 선생님의 천일문 기본편이 어려우시다면 그 이전의 개념강의를 들으셔도 좋고, 고등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강의중 메가스터디나 다른 인강사이트에서 인기가 있는 강사분의 강의를 듣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인강 선생님들은 "소수의 초특급 상위권"만을 대상으로 인강을 제작하기보다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인강을 제작하기에 라젠카님과 같이 외국어 성적이 좋지 않다고 스스로 여기시는 경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의를 듣는것이 좋습니다. 성적이 초상위권이라 부족한 파트만 골라서 채우면 되는 학생이나 인강을 고르는데 까탈스러운 학생들은 예외겠죠?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