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고민이네요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2925698
이번 6월 모평 외궈 77을 받았는데요....
천일문완성을 3번 돌렸고 저는 제 자신이 딱히 해석에서 막힌다고 생각하는거 같진 않은데
항상 모의 치면 시간이 부족해요 이번에 ebs를 간과해서 소홀히 하긴했지만
저는 항상 제 해석력에 자부심을 가지는데 시간이없다는건 해석이 느리다는거잖아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 저는 영어를 영어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해석하고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절대로 어휘를 몰라서 해석이 안된다 이건 절대 아니고.....
뭐가 문제죠 정말 ............ ㅠㅠ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더리움 너만 믿는다
-
마더텅 vs 자이스토리 뭐가 더 GOAT인가 (수학편) 0
무엇이 더 고트인가 (해설지, 문제 구성 등 다양한 요인 고려)
-
뭐하는 게 정배?
-
진짜로 신분증 체크 안하는 술집 리스트가 있나요?
-
내 상식이 잘못된건가 싶음 위약금 안내고 나오는게 가능한거임? 변호사들 빵빵하게...
-
일단 무념무상 무지성 현역마인드로 긴장감 없이 벅벅 쳐서 69보다 잘 봄ㅋㅋㅋㅋㅋㅋㅋ
-
현재 활동하는 몇몇의 옯창들은 알고 있다.. 그 전설의 카르텔을..
-
김승리 현강에 메가패스 끊을건데 메가패스에서 들으려면 누구 들어야 하나요….? 거의 노베입니다
-
공부만 벅벅해야되나 아 친구 진짜 존나 많을텐데 공부만 할 순 없는데 ㅋㅋ
-
차라리 스케이트 타듯이 살짝씩 슥슥 미끄러지면서 걸어보세요 원래 빙판에서 넘어지는...
-
수학임 100점이라는 점수 캡이 있기에 이새끼에 과투자하면 대학못감
-
현역이었고 국어 시작 1분 전 까지도 평온했는데 비문학 풀 때 무의식적으로 긴장을...
-
배고프뇨...
-
오르비 중독됐음뇨.. 18
어뜨캄뇨..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너무 심심함뇨..
-
안녕하세요, 대학 입시판을 떠난지도 10년이 훌쩍 넘어 수험과 무관한 삶을...
-
어차피 술자리든 미팅이든 못 갈 텐데 수능 한 달 전처럼 내내 공부만 하면 조졸...
-
덕코가 많이 모이는군요!
-
진짜 몰라서 그래요...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의 풀 수업 일케 안 되나
-
장수생의 안락사
-
확통 85 0
이젠 2 안된다는게 정배임..?? 1컷 94나오면 85가 2는 안되는건가
-
빨리 대학원으로 가고싶음뇨
-
이 장면의 의미가 너무 눈물 나와 ㅠㅠㅠ
-
과외 시급 6
수학/생명 인설치가면 얼마쯤 받으려나.. 수학 점수 24 100 100 88 25...
-
국수탐 3
센츄리온 기준 국수탐 291 메가스터디 기준 설자전 안정 국수탐 294 에피옵티무스...
-
본인 여자고 몸매좋고 존옌데 한국남자들 나보다 키작아서 다가오기 부담스럽나봐 아무도...
-
히라가나 가타가나도 아직 다 못 외은 뉴비임 갈길이 멀다..
-
전대 정시 3
언매 미적 생윤 사문 61 66 18 36이 점수인데 전대 정시로 합격가능한 과가 있나요
-
다들 안녕 6
-
시간대 겹치면 같이 강의 못 듣는다는 것도 알게 됨 + 교재도 겹치면 짜증나는 일 많음
-
이제 키보드에 14
채영 누나야가 1순위로 뜬다..
-
만점받은과목수 조사 30
영어1도 만점으로 침
-
지균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서울대는 무리일까요...?
-
전대 독어독문 0
전대 정시 독어독문 4.67이 붙을수있을까요
-
고2 모고 수학 2-4진동하면 시발점 수분감 루트가 맞는 건가 6
아니면 노베 공수 12루트 찍고 뉴런수분감 병행 루트가 맞는 건가
-
뭐가 당청됐다는 건데 낙지야
-
일단 저는 메가: 현우진, 윤성훈쌤 대성 : 김승리, 션티 임정환쌤 들을건데 이...
-
그 빡센 4합 5 말고 중대식 4합 5 영어2도 영어1로 취급 탐구 1개만 반영
-
???
-
뻥임뇨
-
맞팔해주쇼. 6
50이눈앞임뇨
-
정공은 거의 면제인가요 아님 3~4스택 쌓이면 거의다 되나요
-
문과 과탐 선택 1
문과 대학 중에 사탐 선택하면 가산점 있다고 들었는데 사탐1, 과탐 1도...
-
ㄹㅇ
-
연뱃 걸고 있는 이유 14
혹시 과외가 과외가 잡히지 않을까.. 하고 있음뇨
-
업데이트하니까 알람센터 위젯 안뜨고 시계도 좌측정렬돼버리는데 이런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제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해석이 그냥 집에서나 학교에서 풀때와 시험칠때 차이가 큰거같아요....
좌절하시지 마시구 구문해석능력은 어느정도 되시는 거 같으니 수능 날까지 EBS를 바이블로 생각하시면서 보는게 좋을 듯 싶네여. 최상위권은 EBS 유무가 별 차이 없지만 저희와 같은 양민들은 EBS를 봣느냐 안봤느냐가 엄청난 차이가 나니까여..
아..ㅠㅠㅠ....저희와 같은 양민들도 1등급찍을수있겠죠 ㅠㅠ...힘내세요!!!!!
해석이 안되는거죠 그거는
그럼 어떡해 해야하죠......??? 뭐가 문제일까요...........
외궈는 은근 논리가 단순하던걸로 기억해요.
어려운 문제에서는 제가 열심히 복잡하게 생각해내서 추론해낸 것보다는, 직감적으로 '정답지에 써있을 것 같은' 그 보기를 답으로 찍으면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전 이렇게 일부 헷갈리는 문제들을 처리하기 전부터 고정1등급이긴 했어요ㅠㅠ)
저도 예전에 천일문 기본 거의 통암기 수준으로 외우고 강의도 듣고 완성도 강의 듣고 그것도 예습 강의 복습 + 1회독 다 했었는데
대략 4개월 정도 하루 네다섯시간씩 꼬박 꽂아넣은듯 아마 시간대비 최악의 공부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근데 천일문기본하고 완성 어느정도하면 구문해석력은 갖추나요..?제가 외국어 등급낮은데 ebs를 봐야할지 천일문완성을 해야할지 모르겟어서요.. 천일문완성은 250번대까지햇답니다 ..ㅠㅠ 그래서 700번까지만하고 뒤에 독해쪽안하고 2~3회독정도하고 ebs를 한두권만 제대로해야할지..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