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내신 불가촉천민수준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2851812
외고입니다. 내신이 4.5정도 입니다.
재수하게 되면서 서울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수능+내신+논술인데
내신이 마음에 걸립니다.
수능이랑 논술로 커버칠 수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 누구랑 만날까…
-
가족 말고 남이랑 수영장이나 사우나 같은곳 가본적이 거의 없는데 가서 뭔 얘기해야...
-
https://orbi.kr/00067082169 만26세로 입학해서 현재는...
-
한 가정의 가장 9분이 희생된 끔찍한 사고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
-
갑자기 그런거 존재하는거같음 살면서 이런 느낌 나만 받나
-
스카퇴실 3
주말이면 수학 매듭짓고 원하는 공부쭉하겟구먼
-
작수 78 미적 3등급 출신입니다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수학만 쭉 달려서 발상적인...
-
이상하다 왜 4시간이 흐른거지
-
나보다 내신 높은 친구 데리고 피시방 감
-
알바 끝 2
알바비는 덕코로
-
국어 기출문제는 몇년도 이후부터 괜찮다고 보시나요? 0
국어 기출문제는 몇년도 이후부터 괜찮다고 보시나요? 원래는 최근 5개년만 N회독...
-
정신나갈거같네 ㅋㅋㅋ 수특 하루컷 이런거 도전하는 사람들 진심으로 존경하게됨
-
이성적으로 강하게 끌리는 사람이 있음..
-
93점2등급개억울해서 미적하는ㄷ해보니까드만큼차이날만한듯ㅇㅇ..
-
혁오밴드 신곡 1
이렇게 잘 할 거면서
-
포르투갈 국대에 호날두 데뷔일보다 늦게 태어난 선수가 있네 0
숭배합니다 GOAT
-
젤라또 진짜 맛있네요!
-
어 형은 가을야구도 못갈거 같애
-
작수 22번 2
이거 뭔데 안풀리지...
-
공통만 n제 많이풀고 미적은 기출 무한회독 하려했는데 미적도 n제 양치기 하는게 낫나요
-
1세트 버리고 2연속 평가원 1뜸
-
오늘도 살짝 한풀이 가능? ㅋ 오늘은 회식했는데... 공황장애, 우울증, 적응장애...
-
남자만 들어와라 10
ㅇ
-
다인자까지 겨우 극복햇는데 이제 가계도 해야하는데 무섭네
-
드릴에 22번 한번에 몰아있어서 골고루 분포된거 풀고싶은데 추천좀요 아니면 그냥...
-
수학문제 10개 푸는 동안 실수 12번한거면 ㅁㅌㅊ임? 0
2문제는 실수없이 풀었고 몇몇문제는 문제 하나당 실수 두세번함 뇌빼고 푼거아니고...
-
쥐 지지 말라고 1
하..
-
누가 2위만 올라오면 줘패네 롯데한테는 다 퍼주던데 기아오빠 강강약약 존멋 ㄷㄷ
-
ㅅㅂ인생 3
ㅈ같네..
-
술먹고 치킨먹고 군것질 했더니 피부가 아작났는데.... 님들은 어케 관리하심......
-
소신발언 2
6평수학 15번에 2번 아녓음 미적1컷70점대에 수능표본으로도 컷 작수이하
-
음.. 생각보다 많이 널널해졌네 수능.. 쳐야겠지?
-
헬스장 입갤 1
sex
-
언매 미적 한지 사문 99 96 3 96 98 140 135 69 66 상경 희망합니다
-
그러면 안씻어도 되는거 아닐까요 자동으로 새 피부가 나오는데
-
야 찐따 8
-
17번, 18번 문제가 잘 이해 안가서 질문 드립니다. 아래 글에 설명 부탁드립니다 ㅠㅠ
-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서..
-
해설지는 f(n)=8이라는데 왜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밑에 써놓은 유리수 지수가...
-
적분법개조깟네 2
lnx적분어케하는건지모르는데 잇올이라검색도안되서 답답해디지는줄 ㅡㅡ x(lnx-1)꼴이더라
-
그것은 바로 기하 수능 치는 인원 중 기하 선택자는 많아야 5%를 넘지 않기 때문.
-
조정식 맨날 0
강사야~~ 강사야~~ ㅇㅈㄹ하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
원래 ENTJ로서 엄청 활발하고 이성적인 인간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
질문 5
물2만점 받을만큼 물1을 공부하면 만점 받을수 있다 O/X
-
기하로 오세요 개념 양은 확통급이고 표점은 미적급인데 이걸 안해? 심지어 나중에...
-
아크마랑 계약 2
성적올리기
-
물2 질문 6
물2가 공부시간 많이 잡아먹을까요? 물리가 재밌긴 한데 투과목은 무서워서...
-
현재 시중에서 제일 어려운거 뭐있나요? 감잡기용으로 쓸려는데 구문이나 어휘로...
-
아 조올려 3
조올리다
일부 가능 제 친구 31/40 내신(대략 5등급이후) 으로 설사과 합.
대신 그 친구는 주위애들에게 관념의천재 소리들었던 사고력왕이었어요 ㅎ
힘내세요 (수능 495/500 언수외 300)
감사합니다 ㅠㅠㅠ 마음의 짐이 너무 크네요 ㅠ 용인외고 5.5 찍고 들어갔단 얘기듣고 용기백배로 공부하고 있었는데......하.....
지금 전국에 재수하는 외고생들 다 님같은 마음이에요 ㅋ 근데 저희 학원 담임도 작년 표본보여주는데 서울대가 옛날 서울대가 아니에요 많이 추락했더라구요. 저도 수능을 완벽하게하고 논술을 완벽하게 써야 되는줄 알앗는데 오히려 널널해요 경쟁자수도 적고,,,, 표본들보니 오히려 연고대 떨어지고 서울대 가는 사람들도 꽤 많아요.
하 ㅠ정말 감사한데 그래도 서울대는 서울대라는 생각이드네요.. 도전 할려는 마음을 먹는것 자체가 참 힘드네요 ㅋㅋㅋㅋ
근데 2012년에는 서울대 좀 쉬웠지만(상대적으로) 이번 년도 부터는 또 그렇지도 않을거라고 하던데.......
저도 내신 5.1인데 하고있어요
저랑 같은고민 하시길래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저도 2월달에 이거 미친듯이 고민하다가 결국 국사포기하기로 했는데요, 포기하니까 계속 공부하면서도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하고잇는데 심적으로도 더 편하고 언수외공부에 크게 영향 안미쳐요 오히려 시간 더 짬내서 공부하고 모의고사 점수도 떨어지기는커녕 더 오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