껄룩껄룩떼껄룩 [94057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2-14 16:55:57
조회수 10,382

문과 강대6야 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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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5월쯤 한번 들어와서 쓸려고 했는데 까먹을까봐 지금 후기 남깁니다!! 저는 강대2야- 강대6야 다녔습니다.


1. 수업

강대 6야는 월~금 오후4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을 합니다. 2야와 다르게 오전8시 의무 등원이고 오후4시까지 자습을 한 후에 수업을 합니다. 국,영,수,사탐,한국사 수업을 하고 제2외국어와 논술은 본인이 따로 돈내고 들어야합니다. 

국어: 비문학,문학,문법,화작 시간이 따로 나눠져 있음. ebs 해줌.

         선생님들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 주시고 수업 시작하기 전,           후에 질문 다 받아주심. 본인은 문법 진짜 도움됬음!!

수학: 수2,미적,확통 시간이 따로 나눠져 있음. 안성현쌤 image traini          g과 은종찬쌤 시간에는 어려운 유형, 자작문제 등을 다룰 수 있           어서 정말 좋았음. ebs 해줌. 수학도 ebs 푸는게 좋습니다!!

영어: 이영수쌤 정말 잘 가르쳐주심.. 좋은 말씀도 많이해주시고 수업

         도 재밌음. ebs수특,수완 정리 진짜 최고!! 인강이라도 들으세

         요!!

사탐: 제가 들었던 수업들은 막판에 ebs 정리 다 해줌.문제들도                   겁나 많이 제공해줌.

한국사: 진짜 힐링 그 자체.. 조인쌤 너무 좋아요


저는 6야 라인업 정말 만족했습니다. 사실 선생님 취향을 크게 타지 않아서 모든 수업을 거르지 않고 들었습니다. 6야때는 인강도 듣지않고 강대 자료와 수업으로만 공부했습니다. 막판에는 자료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본인이 선별해서 풀어야합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질문을 잘 받아줍니다!!


2. 시설

강대 본관 뒤쪽에 있는 단과 듣는 건물에서 수업했습니다. 문과는 3개 반이 있는데 한반에 약90명 정도이고 한반에서도 두개로 나뉩니다.

담임 한 명이 45명의 학생을 담당합니다. 즉 한반에 담임이 2명 있습니다. 오전에 자습할때 한반에서 90명이 다같이 자습하는게 아니라 반 정도는 지하에서 자습을 하기 때문에 양 옆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자리 바꿀때마다 지하에서 자습을 할때도 있고 내 교실에서 자습을 할때도 있습니다. 교실이 답답해서 지하로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줍니다. 건물을 새로지어서 화장실도 깨끗하고 비교적 넓습니다. 아 그리고 사물함을 2개씩 배정해주는데 부족합니다... 본인이 알아서 필요한 책만 갖다 놓으세요!!


3. 자습

주말 자습은 의무는 아니고 자유입니다. 금요일쯤에 자기가 주말에 언제 자습을 나올건지 체크를 하면 그 체크 한 것은 꼭 지켜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벌점 받기 싫어서 체크를 안하고 그냥 자습 왔습니다.

오전,오후,저녁 자습 이렇게 세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오전에 단과를 다니면 오후,저녁 자습만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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