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률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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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1퍼센트가 유급하거나 유급이 없기도 한 학교는
밑에서 5퍼센트해도 안심합니다
하위 10퍼센트가 유급하는 학교라면
하위 30퍼센트는 정신병걸립니다.
열심히 하면 되지 않느냐, 남들 하는 만큼만 하면 유급안한다고 하시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닌것같네요
본인이 유급권이 아닌 성적이어도 애초에 유급을 많이 주는 학교는 공부가 빡세고 교수님들이 꼰대일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유급률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알기가 너무 힘들다는 건데요, 학교별로 유급률을 저도 알지 못합니다.
졸업할 때까지 동기중 5퍼센트가 사라지는 학교도 있고 40퍼센트가 사라지는 학교도 있습니다.
국시합격률을 통해 유급률을 역추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시합격률이 낮으면 유급률이 낮다는 거겠죠? 근데 이게 통하는 학교는 설연 말고는 못봤습니다. 유급을 많이 주면 공부는 열심히 하겠죠. 근데 유급을 한 다음부터 인맥이 확 줄어서 시험준비 실습준비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또 유급, 혹은 국시장수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교수님들 제발 ㅠㅠ
본4가 되면 자교병원 티오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본1본2때는(혹은 예2..심지어는 예1?) 유급률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이 어렵겠지만 최대한 알아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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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제가 유급률에 대해 얘기했을 때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굉장히 공격적인 비난을 받을 것 같습니다. 사실 유급률이란게 매년 달라서 티오처럼 수치적으로 정확히 말하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구요. 오르비이기 때문에 조심하게 되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국시합격률이랑 별 상관없어요 본3,4때 배운게 국시나오는데 악명높은과목들은 본2이하에 있으니깐요
의대는 국시에 실습도 있어서..실습 준비를 할때 유급생이 많이 불리합니다
하위 10퍼센트가 유급하는 학교라면
하위 30퍼센트는 정신병걸립니다.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진짜 맞다
한의학은 본인과 적합성이 중요합니다.
음양오행에 혀가 굳고 뇌가 정지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들은 열정이 충만해도 하위권이 되기 쉽습니다.
흥미유발이 안되고 지옥같은 암기+부조리만 남는다고 느끼기 때문에
남들보다 공부효율이 2~3배 떨어집니다. 이런 원전류 과목들이 꽤 있어서
본인이 한의학과 적합하면 날라다니고
아니라면 지옥도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