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수능 수리가형 17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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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수능 수리 가형 17번 해설 made by 호랑.pdf
보기 ㄷ 에 대해서 하고픈 말이있어 부족한 실력이지만 써 보았습니다. ^^
처음 만드는 자료이므로 어설픈 점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궁금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미적분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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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만화 ‘미생’ 中 점심 쯤, 어머니가...
헉 문과도 풀 수 있는 문제네요!
네. 다항함수의 적분을 다루고 있으므로 문과 분들께서도 푸는데 필요한 내용은 모두 알고 계십니다. ^^
헤헤
한석원t가 알려준듯?
넓이변화율은 함수값
제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있는부분이네요.
근데 이렇게 푸는게 수능에서 의도한건 아니라는건아시겠죠..;;
단순히 평균변화율의 좌극한과 우극한을 통해 계산하는것이 수능출제의도입니다. 여기까지 이해해서 풀라고 낸건아니구요.
이과분들이라면 여기까지 이해해서 분석하는것 모두 좋은공부가 될거에요.
하지만 수능시험장에 들어설 때 저런마인드가지고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말려요.. (수학 따위 항상 100점 맞을 수 있다 이런분은 제외)
혹시나 수능준비하는분들이 오해할수 있을것같아서 다는 댓글이구요;
난만한님 그렇다면 혹시 간략하게나마 시험장에 들어설 때 '어떠한 마인드가 위험하고,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들어가야 되는지' 조언 구할수 있을까요?
http://orbi.kr/0001666169 이거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수학과 동기가 쓴 글입니다.)
"수능 문제는 숨겨진 의미가 별로 없고 있더라도 문제푸는데 전혀 중요하지 않다."가 핵심인것같구요.
님처럼 공부하는게 안좋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저런식으로 스스로 의미분석하고 하면 논술에도 많이 도움될테고
수학적 사고력향상에 많이 도움이 되겠죠 ㅎㅎ.. 문과학생이라면 진짜 저런건 필요없구요..
일단 시험장에서는 '닥치고 풀어' 마인드가 괜찮겠군요. 감사합니다.
"시험 볼땐 오로지 답만 내면 끝.문제 분석등은 시험이 끝난후에" 요 마인드아닌가요
글쓴이님의 풀이가 수능에서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수능출제의원님들만 아는거고..
(교과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출제한것이기때문에 아니라고 확언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저런풀이를 시도하는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볼순 없죠.
저렇게 공부하다보면 시험장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를수도 있는겁니다.
저런풀이가 안됨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에서 고집하는태도가 위험하다는 의견은 저도 깊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11수능 제가 재수할 때 응시했던 시험인데 저도 ㄷ을 이렇게 떠올려서 풀긴 했네요...
식 세우려고 했는데 앞에서 시간을 많이 써버린 탓에, 빨리 풀고 넘어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운좋게 떠올랐고
풀면서도 확실하게 푼게 아니라 나쁘게 말하면 거의 야매로 푼거 같아서 찜찜했는데 나중에 다시 살펴보니 저도 이렇게 했었더라구요
그런데 식을 세우던 넓이 변화율의 의미를 생각해서 풀 던 내가 시험장에서 그 문제를 맞힐 수 있도록 하는 풀이가
적어도 시험장에서는 가장 훌륭한 풀이라고 생각해요
이 글과 관련하여, 댓글을 달던 중 그 내용이 간단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따로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마디만 예고(?)하자면, 저는 호랑.님의 풀이도 평가원의 출제 의도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http://orbi.kr/0002565888 에 글 올려 두었습니다. 제 입장과 그 외 여러가지 생각이 담겨 있는 글이에요.
지금 읽어 보았는데..ㅎㅎ..정말 좋은 글이네요.
적어 놓으신 다른 글 1개 대충 읽었는데 정말 논리적으로 개념파악이 잘 되어 있네요. 수학과 학생이신가요? 신입생이 이정도 분석과 개념을 가지고 있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수학과는 아닙니다만, 현재는 수학을 복수전공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문과인데 저도 이문제 땜에 고민많이하고 물어보고 그랬던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