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공대랑 숭실대공대 어디감?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24035989
만약 인하대 항공우주과랑 숭실대 전자과면 어디감? 거리는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화작 확통 한지 세지 45431인데 80일의 기적 가능?
-
영어 지금부터 독해연습하면 1 쌉가능? 6모 9모 둘다 2떠서 조졋음 ㅜㅜ 읽는데...
-
벌써 100일 ㅁㅊㄷㅁㅊㅇ
저는 항공우주갈래여
학과 때문에 숭실이 낫다고 본다
항공우주는 밥 굶기 딱 좋은 전공이고, 숭실대 전자공학과는 학점 3.5에 기사 자격증이면 삼성전자 서류통과한다
취업에 있어서 과 자체는 전자공학이 좋고, 근데 삼성전자랑 전자과에서 딸만한 전기기사자격증이랑은 무슨 상관일까요? 그리고 인하대뿐만 아니라 모든학교의 항공우주공학과 자체가 굶기좋다라는 말과는 거리가 멀어요
전자기사가 아니라 전자기사임
그리고 기사 자격증은 도움 되는게 맞는데..
또 항공우주공학과 요새 취업 잘 안되는건 맞습니다
삼성전자는 서류 탈락 거의 안한다고 들었어요.. gsat부터 경쟁시작이라..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전기기기사는 단총 인프라기술 직무 말고는 신경쓰는데 없긴하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알고 계시던데.. 삼성전자 입사 시 서류부터 걸러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ㅋㅋ
그런 얘기는 보통 타 기업에 비해 덜 하다는 것이지, 대기업이 그렇게 아량이 넓은 곳은 아니에요
특히 전공이 전자, 기공, 정보통신이 아닌 경우 그게 더하죠
항공우주공학과는 취업할땐 기계계열로 보통 써요. 애초에 항공과가 기계공학과로 존재하는 학교도 많아서요. 배우는거 거의 비슷해요 ㅋㅋㅋ 저희 동아리 선배 기사는 뭐 당연히 없고(기사는 좀 낮은 학교들이 많이 따는거라네요..) 인턴 x 자격증 x 토스6에 학점 3.3인데 3대기업 인기직무 갔어요. 알바랑 설계tool 사용경험이랑 학교 프로젝트전공 수업 하나로 자소서써서 갔다네요 ㅋㅋ 지인통해서 숭실전자랑 인하 항공이랑 취업현황 비교해보고 가세용. 학교비전이랑 인식은 인하가 당연히 낫구요. 애초에 급간부터 달라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숭실 전자면 인하항공 못올거에요
항공우주공학과가 기계계열이긴 하지만 취업 역량이나 진로가 비슷하지는 않습니다
전기기사,건축기사는 고려대에서도 애들이 많이 땁니다. 삼전은 붙으면 고대안에서도 플래카드 걸릴정도로 들어가기 쉽지않습니다. 물론 플래카드는 삼전이 걸어주지만... 다른학교도 비슷할텐데요. 과장은 ㄴㄴ 항공기계보단 전자가 훨씬 전망이 좋습니다.
삼성전자는 플랜카드 안걸어주는뎅... 고려대는 걸어주나요? 삼성전기만 걸어주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공기업 대비용으로 전기기사 당연히 따는사람 많겠지만 삼선전자의 경우 단총이 아닐때 전기기사를 엄청 쳐주거나 그러지는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당. 단총처럼 유틸리티관리하는거아니면 반도체 공학과 좀 달라서.. 그리고 원서쓸때 숭실대 전자과 취업현황 봤는데 인하대 전화기랑은 좀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케바케인듯해요.
졸업자 입장에서 과거를 돌이켜보면 가산점이거나 혹은 회사에서 직접 요구하는곳도 많아서 공기업이 아님에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고려대는 공기업이 인기있는 학교가 아닙니다. 어느학교나 삼성전자 입사는 쉬운일이 아닙니다. 숭실대나 인하대 모두 가성비 좋은 학교로 알려져있습니다만 현재의 대학원생의 입장에서봤을때 항공기계는 원자핵공과 비슷하게 사양산업수준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제가 서울대에서 공부중인데 지금 항공기계계열은 심각합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서울대는 기계와 항공기계가 모두 있으므로 더욱 확연히 차이가 드러나죠. 항기가 기계계열입니다만 엄연하게 기계랑 같진 않아요. 이건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학과의 전망으로 봐야할것같네요. 그리고 숭실과 인하의 급간을 논할만큼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슷합니다. 숭실도 전자나 컴퓨터쪽은 꽤 알아주는 편이라서... 인하는 전통있는 공대지만 인천에있고 숭실은 서울에있지만 인하보다는 작은학교 정도말고는 차이를 모르겠네요.
과도하게 부풀린적은 없고 재학생으로서 그리고 숭실대 전화기도 잠시나마 고민해본적이 있는학생으로서 제가 알아본 정보를 알려준겁니다. 무작정 인하대 오라고 한적도 없을쁀더러 취업현황 비교해보고 가라고했습니다. 제가 알아본 중위권 전화기의 취업현황은 제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전화기 전화기 하지만 학교에따라서 취업현황은 현저히 차이납니다. 갓심님은 아랫동네 알아본적도 없으시겠지만요... 냉정히 말해서 대기업 입성의 마지노선 그 언저리에 걸쳐있느냐 아니냐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전자공학의 유망성에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대학원생들이 바라보는 취업시장과 학부생들이 바라보는 취업시장은 조금은 다릅니다.. ㅠㅠ 같은계열이라면 딱히 전공에 구애받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연구분야에서는 기계항공 분야가 그렇군요
제가 취업했다가 대학원을 갔다고 하면 신빙성이 더 있겠군요. 말씀하신부분대로 대학원과 학부생의 취업은 차이가 분명히있지요. 허나 제가 학부생취업을 준비했을때도 학부생취준생 친구들의 준비를 토대로 사실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동일과면 저라도 인하대를 가겠습니다만 숭실과 인하면 어느학교를 가던지 실력만 갖추면 충분히 취업에 있어서는 디메릿이없다고 표현하고싶네요.
그렇군요. 인하나 숭실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윗댓글을 지금봤네요. 저희과랑 숭실 전화기랑 차이나는 만큼 저희과 평백에서 더하면 한양대공대 성적이 나오는 만큼 차이가 좀 있긴한데 취업시장에서는 스카이밑으론 다 거기서 거기인가보네요
아뇨 그냥 일반취업이면 스카이도 서류에서나 살짝이득보는거 말고 별차이없습니다... 평백으로 취업하는거 아니잖습니까
빡빡한 세상이군요. 실례지만 왜 퇴사하시고 대학원에 가셨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박사까지 따시고 재취업 하시나요?
연구하고싶어서 갔어요, 대학원은 나이에 널널한편이라 실제로 저같은 사람도 좀 있습니다. 박사는 모르겠습니다 와서보니 또 생각이바뀌어서요. 그리 만만치는않습니다.
한양대랑 인하대차이가 인하대랑 숭실대차이라니 미쳤노ㅋㅋㅋㅋㄱㅋㄱㅋㅋ
입학처 입결 기준 인하전자과랑 숭실전자과 차이랑 인라전자과랑 한양공대 평균 평백 차이랑 비슷해서 그렇게 썻습니다. 애초에 슝실은 대부분 나사공대라...걍 입학처 입결이 저래서 이렇게 말씀드린건데 미쳤냐고 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평균 평백차이로 보면 인하>과기>숭실 이 맞아요 근데 이번에 올라온 커트표때매 대혼란이왔죠 저도 당연히 고민없이 인하>숭실로 알고있었는데 새로나온표보고 혼란이오네요
저건 숭실대가 나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