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리트 언어이해랑 수능국어랑 같은기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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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족으로 난도 급상승”
2019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언어이해는 2013학년도 언어이해에 비견될 정도로 어려웠다. 가장 큰 이유는 배정 시간 단축(80분 ⇒ 70분)으로 인한 시간 부족이다. 물론 11지문이 10지문으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지문 당 시간이 더욱 줄어들었고, 글자 수는 25,261자나 되고 는 9개나 출제되어 정보 과부하가 심했다
(중략)
출제 기관에서 밝힌 대로 “통합적이며 심층적인 독해 및 사고 능력을 평가”하려고 한다면, 지금과 같은 속도 테스트를 지양하고, 배정된 시간을 10분 정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과 같은 시간 압박과 정보 과부하 속에서는 “고차원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찍기 요령을 평가하는 시험이 될 수도 있다.
다중지능 이론으로 유명한 가드너는 미국의 로스쿨 입학시험인 LSAT와 같은 적성시험이 킹스필드 하버드 로스쿨 교수처럼 언어지능이 뛰어난 사람을 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된 시험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고차원적 사고력을 갖춘 로스쿨 교수들에게 2019학년도 언어이해 시험을 풀게 하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후략)
출처-이원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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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리트 이번 수능 비문학부분 둘다 풀어봤는데...
수능 비문학도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선지만 리트에비해 좀 덜 까다롭지 지문도 길고 내용도 이해하기 쉬운것들이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