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청년 [8787] · MS 2003 · 쪽지

2011-08-29 02:36:25
조회수 430

주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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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꽤 괜찮은 영화. 추천함. 

tip. 이 영화의 선행작인 68년작 혹성탈출 미리보기를 본인은 추천. 그래야 이 영화에서 몇가지 장면을 이해 할 수 있음.

2. 코스트코 피자가 입에 안맞는듯.. 슬퍼졌음.. 햄버거에 이어 피자도 슬슬 이별인가...

3. 벌초는 언제나 힘들다. 
그런데 홈쇼핑을 강타한 예초기 안전판을 사려고 홈쇼핑에 문의를 했더니 주문이 밀려서 1주일 기다리란다.
대리점가서 사왔다(...) 사용해보니 예초기 돌려본 사람은 100% 구입한다고 장담할 수 있을정도. 혁명이다.

4. 벌초하다가 아버지가 땅벌에 5방이나 쏘이셨다. 눈에 핏발이 서고 발진과 더불어 시야기 흐려진다 하여
바로 병원에 가 링겔투여. 30초만에 응급실에서 내가 부끄럽도록 코를 골며 1시간을 주무셨다(...)
그리곤 선산에 돌아와 맥주 드링킹........ 아버지의 객기(!)에 손 들었다........

5.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려고 다인승 차량을 끌고 갔는데 이 버스전용차선 이용시간이 07시부터 21시까지더라.
시간 제한이 대체 언제부서 생긴거지.....  내려갈때 3시간 걸렸는데 올라올때 7시간 걸렸다..........
고속도로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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