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타월 [607259] · MS 2015 · 쪽지

2018-02-07 20:11:34
조회수 1,815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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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합발표가 나지않아서 마지막까지 진로에관해 고민하고 계신분들도 있고 또 이제막 입시에 도전하는

고등학생들도 오르비에 많은것 같아요. ㅎㅎ 

오르비에 온갖 많은 각 진로별 전망글들도 넘쳐나서 그런것들도 보면서 정보를 얻으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네요.

저는 뭐 아직은 어린나이지만 수능을 3번이나 경험하면서 제 진로에 대해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특히 이과계열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과/전공이 정해지면 큰 틀에서 보면 진로가 결정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렇게 3년간 부단히 고민한 결과를 오늘 점심에서야 받게되네요. 

결국 결론은 자기 하고싶은 분야에 도전해야 하는것 같네요


남들이 얘기하는 전망 크게 신경 안쓰셔도될것같아요. 

하고 싶은 공부  도전하고픈 분야가 있으시다면, 

남들이 그 분야에 어떻게 대해 얘기하던 결국 그 분야에 뛰어들게 되는것 같네요.


이 생각에 너무 강한 확신이 들어서 2월인데도 불구하고 사반수를 준비하게 되네요...ㅠㅠ

저는 수능을 치면서 이런것들을 한해 한해 꺠달으며 지금에 다다랐지만 

이제막 입시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런 고민으로 인해 지체되지 않으셨으면해요


그래서 꼭 고등학생 분들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수능준비하고 내신챙겨 수시 준비하느라 바쁘시겠지만

꼭 내가 어떤일을 좋아하고 하고싶어하는지 흥미와 열정이있는지 꼭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해요 그래야 저처럼 늦어지는 일이 없을것 같아요 ㅎㅎ 저도 뭐 별로 늦은건 아니지만 


ps 4번째 시험 준비하는 97들 화이팅하구 내년엔 다들 원하는 결과 있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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