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온 [769689] · MS 2017 · 쪽지

2017-12-31 00:12:03
조회수 16,316

오티(미터)와 새터와 엠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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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기별로 보면 미터랑 새터는 입학 전에 가요

보통 미터(오티)는 2월 초 새터는 2월 중순에 많이 있어요.

그럼 오티랑 새터랑 뭑 다르냐?

오티는 학교 구경하로 가서 그냥 뒷풀이로만 술 마신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보통 친해지는 건 새터에 가서 친해지죠.

새터는 1박2일이나 2박3일 정도 지방에 합숙소를 잡고 모여요.

그리고 조를 짜서 레크레이션을 하거나 방에서 마셔라 부어라 술게임을 하기도 해요.

동아리 가두모집(홍보와 비슷)을 하기도 하구요.

근데 안 친한 사람들끼리 가는거라 대체로 노잼이에요.


엠티는 뭐냐?

개강 후에 가는 거에요.

앞의 미터나 새터는 단과대 단위로 간다면 엠티는 단과대 + 동아리 단위로 가요.

가서 뭘 하느냐?

1박 2일로 방 잡고(보통 한양대는 대성리로 많이 갑니다) 노는데 보통 운동(피구, 축구)하다가 고기 구우면서 마시고 방 들어가서 마시고 마시다 첫차타고 집에 와요.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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