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노략국어]_해달별_1711_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김건모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12304073
해적해달별실력가늠자_1711호4옯.pdf
어머 여러분 반가워요. 오르비의 내리사랑...? 해적입니다.
나라에서 더위로 걱정까지 해주는 이러한 날씨에 다들 잘 살아들 계시는지?
이런 날은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우니, 더위와 추위를 동시에 조심해야 합니다.
얇은 긴팔 얇은 겉옷을 잊지 맙시다.내가지금뭘하고있는거지.
오늘은, 아니 이번 주말은 [해][달][별] 1711호를 함께 보는 날입니다.
취향에 따라 팝콘과 젓가락을 준비해 주세요.안그럼손에묻어...
지난 10호까지, 거대한 결과물을 베틀에서 옷감짜듯 쥐어짰고,
그 결과 오호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수준의 응답을 받았습니다.아아수능이기다려진다.
20호가 나올 즈음이면 9월 시험을 보고, 매 해 대략 25,6호가 나올 즈음이면
수능을 봅니다.
늘어 가는 호수만큼, 여러분의 국어 체력도 함께 오르기를 희망합니다.
1711_[문법]+[상춘곡]+[님의 침묵]+[참회록]+[조웅전]+[우상의 눈물]+[국물 있사옵니다]
재밌는 작품들이 참 많죠? 그래서인지, 분량이 제법 됩니다.
11호부터 레이아웃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눈에 뜨이는 부분은 역시 문법입니다. 온고지신을 실현하기 위해더이상쥐어짜기가너무힘들어요
그리고 현행의 '독서형 문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시험들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이슈들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문법 부분은 '독서형 문법 제시문 두 개' + '어휘없네'로 구성될 것입니다.
사실, 좀 어려워 졌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있죠?
지난 학평 기준으로 괜찮은 제시문과 문제를, 시험과 제 기준으로 살짝 변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너무 어려운 부분은 좀 낮추고, 괜찮은 제시문에 너무 쉬웠던 문항은 좀 올렸습니다.
암튼, 그렇게 됐습니다.
우리는 늘 하던대로, 그냥 내 눈 앞에 있는 모든 문항에서 정답을 쭉쭉 짜내면 됩니다.
곧 슬슬 비가 많이 내릴 때가 됐죠. 습한 분위기에 다들 예민해 지지만,
비 냄새가 은근히 괜찮습니다. 뭔가 그런게 있죠.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난 너를 찾아 떠나 갈 거야."
맞습니다.
장마를 지나, 정답과 점수를 찾아. ㄱㄱㅅ@.@
1712호에서 뵙겠습니다.(__)
고마운 피드백, 질문과 건설적 토론, 토의 모두를 환영합니다.
쪽지나 리플이나 전화 등으로 연락주세요.(징긋)
보륨을 올리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무지성 스나 ON
-
타이밍을 놓친 느낌
-
쉽지 안네..
-
고속에서는 셋 다 연초임 가나 5칸이었다가 점점 떨어지는 중 컨설팅에서는 국민대...
-
아오
-
에타나 오르비를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우리 학교에서 내가 마주칠 사람중에 저 사람이...
-
니들 이제 진짜 죽었다
-
점메추 6
받음
-
님들이라면 어디씀 둘다 5-6칸이라는 전제하에
-
다군 4칸은 최종컷보다 3점 낮고, 나군 최초합 5칸은 최초컷 보다 2점 높은거구여,,
-
홍대 합격자분들 0
(특히 자전과 컴공분들) 저를 찾으시면 밥 사드립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있으시면...
-
경시 공부 안한 사람 기준으로 고등 kmo 1차 시험지 뽑아서 16~20 풀어보면서...
-
나군 인과계에서 안정 잡고 가군 고대 상향 지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함 가나...
-
중대 경영 0
중대 경영 안정으로 쓰고싶었는데 칸수 6칸인데 추합권이면 안정이라고 보고 가나 군을...
-
똑똑한 애들 한번 설명해주면 착 열을 아는데 멍청한 애들은 같은 설명 두번 세번...
-
제가 JLPT N1 120점대 (읽기 57/60) HSK 6급 230점대 (읽기...
-
이민가고싶긴함 2
외국 나가서 내 또래애들이랑 대화해보면 한국에서는 생각하기 힘든 계획을 갖고...
-
특강서 언급한 문제 숫자만 바꿔 2번 출제…학생들 '재재시험' 5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의 한 사립고 교사가 일부 학생들과 풀었던...
-
주식때매 트위타 깔긴햇는데 얜 하루죙일 똥글만 싸냐 그냥 사실 럭키뻥임뇨아님?
-
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새내기를 위한 학사정보]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
화작 1 미적 1 영어 1 동사 1 정법 3입니다. 한의대는 절대 안될거...
-
우진희 2
N수생 farewelcome 진자 웃기네ㅋㅋㅋㅋ영어랑 섞어서 하니까 더 웃김
-
6모9모 둘 다 1등급이었는데 밤 홀딱 새고 가긴 했지만 수능 3등급 나왔습니다.....
-
교수님 너무해
-
제 생각엔 0
고대문과랑 성대가 폭난다하고 사람 성대에 사람 ㅈㄴ게 많은건 반영비로 손해보는...
-
영어 4등급이고 외국어 아무것도 모르는데 성적 된다고 가는건 미친짓임?
-
어느쪽이 더 잘잡히나요??
-
n의 다음 수 라는 것에서 n은 자연수여야 하는것 아닌가요? 지금 자연수를 정의하는...
-
세종대식 2
700.14인데 AI로봇이나 공과계열 안되겟죠……
-
수학2 자작문제 6
내년이면 졸업 학년인데 진로 고민하다가 어찌어찌 수능을 다시 치게 되어.....
-
이게 가능한건가요...?
-
거리는 상관없습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학교 간판의 차이는 있을까요?
-
귀찮아서 카드 기간넘긴거 한달만에 왓는데 왜 오늘파업인데
-
솔직히 강윤구쌤 0
안녕하세여 제가 강윤구쌤을 완벽히 체화하신분께 과외를 받고 싶어요. 윤구쌤의 수업을...
-
ㅠㅠㅠ
-
아주대식 1
아주대식 892.22인데 디지털미디어 될까요 지금 진학사 상으로는 21등인데.. 제발 가고싶어요
-
친구들을 다들 대학을 갔던 안 갔던 연말에 놀러다니고 여친도 사귀고 하면서 즐겁게...
-
이들은 인원증감을 같이 보세요 저도 곧죽어도 연고대 쓰겠다는서강 497 성대 646...
-
현실로 나오면 상위 n퍼센트 엘리트일텐데 커뮤니티에서의 여론과 기민러들로 인해...
-
과외생이 문과지망인데 학원에서 지구과학이 사탐보다 표점높다고 수능으로...
-
반수를 할까말까 0
반 수 를 할까말까 할까말까 할까말까? 할~까말까 할까말까 할까말까~ 반수를...
-
우리나라 역대급 천재 17
그건 바로 "공유식" 중학교 때 APMO 은메달을 따고 고등학교 때 일반고에서...
-
여자한테도 티 안나게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화장하면 무조건 플러스임ㅋㅋ
-
재학중인 학교 8칸인데 바로 윗라인부터 4칸 떠요...
-
남자들이 책이나 뉴스 안본다는 의견이 꽤 있네 오히려 시사에 관심많고 잡다한 책...
-
신입생도 동아리 만들 수 있나요? 꼭 하고 싶은 동아리가 학교에 없어서 만들어야...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어렸을때 책 많이 읽으면 됨이미 고등학생이면 쇼츠 릴스 끊고 책을 보셈
-
음! 대통령은 계엄령으로 야당은 권한대행 탄핵소추로 경제계에 협조를 하나도...
슬픈 노래는 듣고싶지 않아 내 맘속에 잠들어있는 네가 다시 내게 찾아와 나는 긴긴밤을 잘 못 들 것 같아 창밖에 비가 내리면
우두커니 창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