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지방대 1학년입니다. 기말고사 끝나는 대로 다시 도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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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 국수영 등급 434 였습니다.
제 등급으로 갈만한 학교로 왔고 이곳에서 만족하지 못해 한번더 해보려고 합니다.
집에서 아버지가 극구 반대하시는데 제 인생이니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렵니다.
이번에도 실패한다면 그냥 공부는 전문대로 가려구요.
혹시 반수생분들 생활비나 인강, 교재 비용은 어떻게 버시나요? 주말알바로 버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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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부모님께서 대주시지만
부모님이 반수를 반대하신다면 금전을 스스로 충당해서 공부하셔야겠죠
생활비는 부모님께 의지하고 반수시작전에 편의점 주야간 돌려서 150정도 책값은 벌었어요 . 근데제가 알바해보면서 느낀게, 알바하면서 공부하기 힘들다는거
독서실총무 알바 하세요!
독서실 총무같은 거 아니면 두세달 알바 빡세게 하고 그만두는 거 추천
저는반수생각 애초에있어서 수능끝나고 학교들어갈때까지 알바투잡 뛰었어요 그래서 270정도벌고 매달 밥값으로 30정도만 받으니 무리없이 공부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