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국어 시간이 늘 촉박한 이유(자괴감)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11798570
독서지문을 정독하고 내용 다 이해해도(진짜 이해함)
선지 고를때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지문 다시봄.
(지문에 자석이 달린듯...눈은 조건반사로 돌아감)
이게 문제마다 반복.
머리가 나빠도 너~무 나쁜듯.
남들처럼 시간 남기고 별표친거 검토 하려고 하지만
늘 다풀면 5분 남짓 남아서 그대로 종료..
이러니 매 문제마다
이게 마지막이다.
너를 볼 일이 두번 다시는 없다.
라는 비장한 마음으로 찍어넘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4합5 탐구 평균이었는데 4합5 탐구1로 낮아졌네요 안할꺼지만 의대 사탐도 가능한가요?
-
그니까 이제 핑계를 대자면 조가 좀 많이 잘못 걸림뇨 나랑 동성인 동기가 조에 한...
-
전화추합안되나이거
-
땀 뻘뻘흘리면서 2
어우더워
-
두어번 해봐서 힘들다 혹은 더 이상 할 의욕이 예전만큼 없다는 걸 스스로가 느낀다면...
-
그럼 오티 가면 수시애들은 이미 지들끼리 친해진거임? 3
아오시발 정시 서러워서 살겠나
-
술 먹고싶다 3
-
며칠후에 갑니다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뒷풀이 안가는데도 친구 사귈 수 있나요? 너무 떨리네요
-
오르비 2
-
사문지구로 볼예정인데 방학때 개념기출까지만 해도되나요? 수학이나 국어가 되게 급해서요;
-
이거 정시차별이여
-
어느 정도 하고 가는 게 도움은 될까요?
-
이게 전생이랑 연관이 있다는대 어떤 풍경보면 뭔가 익숙함 근데 신기한 게 꿈에서도...
-
저는 23수능 화작 컷보고 기겁함
-
마라탕2만원정도먹고ㅡ>도넛 루틴됨 맘먹고찾으면특정되겠네
-
학교 도서관 으흐흐 14
자 이제 도서관에서 절 찾아보세요 절 찾으시면 오늘 저녁 사드립니다
-
원래는 하나하나 꼼꼼히 대조하고 본문 찾아서 풀고 그러는데 카페인 먹으면 걍 감에...
-
고민 좀 더 해볼거같긴한데 하게된다면 수능때 영어 미끄러져서 확실히 잡아두고싶은데
-
집회X발
-
사라지기 4분전 2
잇올.. 그들이 오고있어 시간을 멈춰야만해
-
https://youtube.com/shorts/Moc49qvc08c?si=cMVlP...
-
엉덩이가 아파 1
엉덩이 운동 하니까 엉덩이가 아프다
-
ㅇㅇ
-
제일 자주 쓰는거
-
제주도 노잼이네 10
어릴때 이후로 안와서 다시 한번 와봤는데 역시 일본이 더 재밌긴 하네.
-
어떤게 재밌나요
-
유쾌 유쾌 한가요 아님 좀 음침한가요
-
맞팔구 7
-
히고 먹어보고싶다....... 진짜 ㅈㄴ 맛있을듯
-
한양 맛집 8선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한양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한양대학생, 한양대...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을 좋아하는 현역학생입니당 심심할때마다 문제를 만드는데요!...
-
확실히 물2가 재미있긴 하네
-
전 얘가 제일 좋더라고요
-
ppt 만들어서 발표할껀데 검토해주실 분 계심요?
-
표본 어느정도 들어왔나요? 설경 낸건 아닌데 궁금해서.... 중상위 표본들이 좀 들어왔나요?
-
메인 ㄷㄷ
-
수능에서 2맞는건 좀 껌이구나;;
-
오후에 일어나본거 인생에서 첨임...;;;;;
-
여자되고 싶다 19
내가 여자였으면 진짜 하루종일 ”그거“ 할듯
-
소설읽는데 4
이거 뭐임ㅋㅋ 너무하네
-
ㄹㅇ ㅇㅇ 근데 이걸 칼럼이라할수있나?그냥 썰이라할까?
-
여자한테 저렇게 왔으면 좋았겠다..하고 내 인스타그램 별명설정을 여자이름으로 해둔거였구나
-
전 60점
-
고려대는 당장 조기발표해라
-
나 친구(남자)들한테 맨날 심심할때 @@아 뭐해? 보냈는데 ㅅㅂ
-
강북도 그닥인가
5분 남으면 잘하시는거 아닌가뮤ㅠ
시험장 생각하면 집에서 최소 10분 이상은 남겨야죠..
정독하는게 문제일 수도
속독하면 그나마도 안됨..
태그의 상태가
사실 슬픔이라기보단 자각..
말고 옆에꺼요 아조시
2000년생이 아니라 1900년생이에요!! 오해ㄴㄴ
그건 무언가의 심볼이에요
1900년생 ?
살아있는역사시네
살만큼 살았다..휴...
지문 다시 보는건 문제가 아니에욤 다시 볼 때 정확한 지점을 다시 볼 줄 아는게 중요! 그 긴지문을 다 기억하는 사람이 금머갈인 것!
오오..이거다..
조옹님 몇세신가요???
불혹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40대 아니시죵???
아님(비장)
#슬픔..
주륵
시간은 오분정도남는게맞는거같아요!
저도맨날이분남아서다풀면눈감구있어요
암것도할수없는시간이어서
집에서도요?
시험장에서 5분 말씀 하시는거죠?
저러고 시험장가서 한번 말리면
그냥 집에 와야하는데....
시험장에서 이분이요!
집에서는 약간더걸려요 집중이안되서ㅜ
아..
시험장 괴수신듯..
전 저번에 수능볼때
시험지 팔랑소리에 멘탈이 날아간 유리멘탈...
80분 내에 45문제를 다 풀어본적이 ㅠㅠ
화작문문 광속으로 풀면 독서에서 시간 딱 맞음..
하아..독서 ㄱㅅㄲ
긴 지문은 메모하면서 보고요(요즘기준)
좀 짧은 지점은 좀 표시해서 합니다.
문학+비문학은 흠.. 내신때 했던거 꺼내서 씀 ㅋㅋㅋ
근데 요즘은 80퍼 정도는 암기해서 푸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해를 했으면 그정도는 남으니...
제가 한때 시간모자를까봐(현역 수능때 7분남았어서) 엄선경 풀잇법 쓰다가 6월 국어점수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사설이나 교육청은 잘봤었거든요)
문학은 시건 소설이건 한번 읽고 다 푸는데
독서가 왜이렇게 오래 걸리는지..ㅂㄷ
훅훅 틀려서 어려운게 아니라 답을 찾는 과정이
늘 난관이에요..ㅋㅋㅋ
기억이 안나면 지문끊어서 푸는건 어때욤? 사알짝 내용이 바뀌는 그런 부분에서!
이것저것 연습하고 시도좀 해야할듯...
위치만기억하세요...!
점수를 떠나서 시간은 20분정도 남는편인데 비문학읽을때도 이해고뭐고 개념어체크만 하고 넘어간다음 문제에서 묻는개념의 위치를 다시찾아가서 맞고틀리고 근거찾고 과탐 이해문제같은거는 그런문제나올때만 다시 그부분돌아가서 (대체로 한문단) 그부분만 정독하고 푸는데 시간많이줄어여 확신도생기고
1등급은 아니라서 적절한진 모르지만 현역때 시간없다하는애들 클리닉으로 어느정도 도움줬던 기억이 있어서...
연습좀 해봐야겠네요.
이대로면 시간 때문에 망할 확률이..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