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마리 유기견엄마, 영자 아주머니를 도와주세요..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1139260
동물을 사랑하는 업을 지니고 살아가야할 수의학도라면,
수의학도를 지망한다면,
잠깐 짬내서 서명한표쯤.. 어떤가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105578
영자아주머니는 올해 64세로서, 가족으로는 딸 1명이 있으나, 딸은 엄마가 유기견을 돌본다는 이유로 일체 연락을 끊고서 왕래가 없습니다.
아주머니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도 67마리의 유기견을 돌보고
있습니다.
전에 거주하던 비닐하우스 주인이 이사가지 않으면 몽둥이를 들고
개들을 전부 내 쫓아버리겠다는 최후통첩을 받고 경산시 자인면 소재
빈집에 부랴부랴 이사를 하였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대로 이삿짐도 풀지 못
한채 돌아나와서는 지금은 대구 동구 백안동소재 남의 집 우사를 개조한
견사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그나마도 4, 20까지는 비워주어야
할 형편입니다.
그래서 저희 봉사자들이 백방으로 알아보았는데, 마침 백안에 있는 모
교회 안경호 장로님이 자신의 땅 300평정도를 10년간 무료로 사용하라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땅은 도랑가에 위치한 곳으로서 현재 15년생 두충나무가 약
백여그루 심어져 있을 뿐 아니라, 산자락에 위치하다 보니 땅도 평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곳의 나무를 전부 뽑아내고 정지 작업을 하고, 또 허물어진 도랑의
석축도 쌓아야 할 뿐 아니라, 수도 및 전기 설치및 비닐하우스,견사등을
지어야 합니다.
아주머니는 기초생활수급금을 받다가 공공근로를 나갔더니 그나마도 두가지
중 하나만 지급한다는 방침에 의해 겨우 월 45만원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 형편이다보니 위 시설등을 짓기 위한 돈은 아예 엄두도 못냅니다.
아주머니는 자신의 형편이 그렇게 어려움에도 , 불쌍한 유기견을 보고
지나치지 못하다보니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주머니네 견사 앞에 푸대자루에 넣어 진 채 버려져 있던 온 몸이 헝클어진
털로 뒤덮인 채 눈도 제대로 보이지 않던 말티즈 자루,
10여년 이상 기르던 강아지를 하혈 한다는 이유로 아주머니에게 팔려고
하다가 그냥 주고 갔으나 병원비가 48만원이나 들었다던 요크셔테리어 요끼,
위 요끼 치료차 다니던 병원에 밀린 병원비 8만원 대신에 데리고 가라면서
병원장 친구가 외국 이민가면서 맡겨진 슈나우져 모니,
강쥐 잃어버린 이가 찾아 다니다가 망우공원 풀숲에서 뼈만 앙상한 채
발견되어 아주머니네 까지 오게된 시츄 등등
갖가지 아픔을 가진채 버려진 강쥐들이 아주머니네 가족 구성원입니다.
여러분 제발 도와 주세요!!!
버려진 개들을 돌보는 것이 어찌 아주머니만의 임무이겠습니까?
한마리, 한마리 다 가슴아픈 사연들을 안고 아주머니와 모여사는
불쌍한 개들의 안식처를 만드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십시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10557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켜
-
재수를 결심하니까 아무렇지도 않네..럭키비키
-
피티피티야 이게 뭐니
-
4월은 너의 거짓말 라이어 라이어 스파이 패밀리 역시 함정없는 ㅈ문가의 애니추천
-
올해 초부터 나타난 건데 수업만 들으면 졸리고<<<<여기까진 이해가 되긴 하지만...
-
고대 정경~상경에 설대 스나 쓰려는디 확통 만표땜에 성적이 애매해서..
-
사탐으로 신대륙 개척.
-
2025불사탐 쌍지1등급받기vs2023 평과탐 물지1등급받기 1
뭐가 더 시간도 많이 들고 공부량도 많이 듦? 단 2025년도 수준 수능으로 사탐은...
-
집가고싶다 0
전역까지 290일 남았나
-
수학ㄱㄴㄷ 2
다 거르나요? 미적 수2는 풀고 지수로그만 거르고 있긴 한데
-
오르비 컨설팅 다 마감됐길래 해볼까 하는데 정확할려나요..
-
지듣노 2
-
국어만 백분위 60 이고 나머지는 80초반대이면 어느 대학 가야하나요... 왜 평균...
-
말까 고민되네....
-
올해는 끝내야한다..
-
10덮 11덮 국어 보정 5뜨고 수능때 언매 91점 맞음 걍 사설은 의미가 ×...
-
가성비 방어회 2
동네마트 회
-
확통하다 올해 미적으로 돌리려합니다,,(미적은 삼각함수 미분까지 기억 대충나는정도라...
-
메디컬 지원은 안할거고 공과대학 지원하는데 확통 대신 미적을 선택했을때 메리트가 뭘까요?
-
스스로를 컨설팅해야겠군...
-
끝자락이라도....군수했는데....
-
진짜임
-
지금 마감이면 나중 가도 아예 자리 안나오나요..?
-
하 살려주세요
-
사탐런 공대 3
언매 미적 사문 세지해서 고득점 받으면 공대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
작은 동네병원은 회진 잘 안하남........
-
탐구 한과목 이슈로 성글경은 거의 확정인것같은데 연고대 최하위과라도 걸어보고싶네요...
-
팜하니?
-
학생회비 0
요즘은 4년치 한 번에 걷는 곳 잘없죠?
-
물2 표본 내 무습다
-
랑데뷰 컨텐츠 [현장용] 홍보 자료입니다. (1) 컨텐츠 소개 (2) 숏 모고...
-
하.. 2
미친 병..
-
양홍원 아빠됐네 1
근데 형 머리는 또 왜 그래
-
10년대 초중반에는 만점자 1% 정책 이라는 게 있었는데 그당시엔 수험생들이 만표...
-
전 하나만 하자고 하는데 엄마가 자꾸 두개하자고 해서 여쭤봅니다 스나할거 아니고...
-
어떠카죠 다른 곳 잘 보는데있나요
-
국수영탐 순으로 백분위 87 88 2 97 94면 어디감?
-
구라임
-
국어 커리 질문 1
고2 자퇴생이고 국어 강기분 새기분 포함해서 기출3번 돌리고 피드백까지 지금...
-
가보신분들 후기좀여..
-
연대 낮과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이거 그냥 기름떡볶이 아님? ㅋㅋㅋㅋ
-
논술 안가면 부모님이 알 수 있나요? 아주대 논술 있는데 공부도 안했고 제 수학...
-
피오르 컨설팅 메디컬 가고 싶어서 뭐 스나라도 해볼까 하고 했는데 이게 과연...
-
초등학생이된느낌임뇨
-
연고? 서성한?
-
자취하고싶다 13
흐
-
병장 달고 6, 9모 보러 모교 가서 급식 먹고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음 짬식 뻐큐
서명은 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