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365988] · MS 2011 · 쪽지

2011-02-27 11:50:25
조회수 1,161

만추... 개봉일날 조조로 보고왔어용 ㅋㅋㅋ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1137118

흐흐 개봉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개봉당일날 아침부터 영화관가서 조조로 보고왔어요 ㅋㅋ
제 동생은 현빈이 찌질이(머리도 그렇고 수염도 그렇고 뭐 찌질해보인대요ㅡㅡ....)같이 나와서 싫다고 안본다고 그러던데
전 뭐 괜찮던데요!
시애틀 특유의 안개끼고 부-하달까(?) 암튼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내용들이었어요 ㅋㅋ
탕웨이 인생이 너무 기구해서 불쌍하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장면은 진짜 아련아련 ㅋㅋ
뭔가 강렬한 내용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볼만한 영화였음 !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