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이유..휴...
게시글 주소: https://app.orbi.kr/0001131601
언어 123 /89/ 2
수리나형 141 /97/ 1
외국어 121 / 82 /3
탐구 지학 54/ 64/ 4
탐구 생물 50/55/5
천사같은 제 딸아이의 피땀의 흔적입니다. 탐구를 많이 놓쳤지만..
무지하고 바쁜 엄마를 만나 독서실 다니며 혼자 일구어낸 자랑스러운 성적표죠....
부모의 욕심은 끝이 없지만 성적표 받던날 저는 삼겹살 구워주면서 딸아이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수고했고...자랑스럽다구요...
새벽 두시 독서실에서 나오면서 늘...맘을 다잡았다던 얘기를 그날에서야 하더라구요...
탐구는 이과에서 입시에선 수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데.....어떤 전략을 짜야하는지요..
성신여대가 수리 40% ,언어랑 외국어가 각각 30%반영이고 탐구가 들어가질 않아서 일단 가군에서 안정 지원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입학처에서 상담을 받아봤더니 가군 나군 둘다 안정이라고....합니다. 믿어도 될런지요..
다군에서 숭실대 IT쪽을 고민중입니다.
나군에서 소신 지원을 해보고 싶은데...어디가 우리 천사에게 유리할까요..??
아무리 전력을 짜봐도 답이 잘 나오질 않습니다.
숙대 멀티미디어과학과, 건대쪽...다 알아봤는데...어떨지요..??
저희 천사가 이과이면서 수리나형이고, 탐구가 성적이 안좋습니다.
자연계열 왠만한데는 수리가형이 들어가서요..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이 안되면서 수리 나형도 괜찮은 곳을 찾고 있습니다.
어디가....유리할까요...?
거기에 적합한 전력을 짜고 있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학원 원장님들이 꽤 큰 돈을 요구하고 컨설팅을 해주시던데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이 곳에 오시는 분들...
저희 천사같은 딸이 내 딸이다, 내동생이다 여기시고 작은 조언이라도 꼭 부탁드립니다.
제겐 큰 정보가 될 듯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흠
-
수능 화이팅
-
1일차
-
너무 나랑 똑같아.. 나도 내신 2.0이고 부모님한테 정시로...
-
돈이 필요해 0
사장님 월급 언제 주나요?
-
요청하신 강민철 13
-
Pow pow
-
과연?
-
이 릴스 왜 자꾸 뜨냐 미치겠네 진짜
-
25수능 응시했고 화1 지1 각각 50 47 나옴 화1은 10분 넘게 남았고 지1은...
-
수기치인 3
이 먼지 어시는 분
-
국어 기출분석 0
보통 언제까지끝내야됨? 올오카나 강기분같은거 ㅇㅅㅇ
-
생일축하 해줌 나의 천사같은 인성 무엇
-
흠
-
지금 김승리 장재원 ( 공통 / 미적 ) 윤도영 이신혁 과제 다 하고 시간 남으면...
-
스마트폰 쓸 때 18
오른쪽 새끼손가락으로 휴대폰을 받쳐서 쓰는데 저만 그렇게 쓰나요?? 오래 쓰니까...
-
시발 미안해요
-
인생날먹하고십다 6
노노미같은 부잣집 영애랑 결혼해서 열심히 설거지당할자신잇음…
-
오늘 리젠 왜이러지 10
-
수험생.. 많음..? 14
뭔가 그냥 커뮤니티가 된 것 같아보여서... 수특 수완 선별자료.. 해 말아..?
-
이번에 닉변하면 7
태그 06달고 혼란스럽게 해야겟다
-
28살 쳐먹고 제일 후회되는거 1. 삼수한거 2. 재수한거 3. 되도않는 전문직...
-
김승리 표상 0
올오카 과학기술 표상 이거 되는거 맞아여? 저만 안 되는거임? 하... 진짜 개어려응데
-
설명을 햇어야되는데 응애
-
힘들어요 12
아니 제가 진짜 지금 울고있는데 제가 시대 수학을 다니는데 쌤이 백점만는 애들...
-
1년내내 할거임 ㅇ
-
프사랑 안어울려
-
성글경vs한정책 6
로스쿨 목표긴한데 문과는 성대가 더 나아보여서요.. 과도 글경이라.. 학점만 잘...
-
미드임 3
탑 가끔 감
-
수학 자작문제 10
-
갑시다 어제처럼 화력을 보여줘요
-
할거줫나없네 3
임산테스트 하고올까
-
아는 사람 말고
-
얘 레벨 따라잡을 수 잇을까
-
계시는 분들도 완전 다르고 뭔가 엄청 새로워요…!!!
-
라인전 030 4
끝날땐 캐리 이게 내 올라프야
-
원래 하던것(모바일게임 하나)도 꼬접마려워짐 ㅋㅋㅋㅋ 걍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서 몸...
-
사람 많아졌는데 3
다시 그림이나 그릴까..
-
세판해서 최고가 이거임 70뚫는 괴수들은 뭐임????
-
시1발 친구들 다 떠나가는데 나만 너무 미룰 수도 없고... 군대가기싫어......
-
그래 보이신다고요? 네..
-
허수여도 수험생 커뮤니티에 관심 가질 수 잇지 않나
-
순추론 a1부터 하는거였네요
-
장카설강 2
-
일단 진격거랑 내청코 다 봤고 이제 토라도라 보는 중
-
ㅠㅠ
글을 읽다 저도 목이메었습니다.
도움은 드릴 수 없지만 같은 어미의 마음으로...
꼭 합격하길 기도합니다.
잘 될거라 믿습니다.
이 곳에서 처음으로 다는 글입니다.
공통 분모인 엄마라는 이유로...얼굴도 모르는 이 공간에서....함께 공감할수 있는 듯 합니다.
감사드려요...격려의 말씀이 큰 힘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