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아랍어 쏠림현상의 놀라운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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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정시 제2외국어 대체 규정
사탐과목 하나를 제2외국어로 대체할 수 있지만,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한문 과목만 대체 가능.
러시아어 의문의 1패인 것만 제외하면 가장 완벽한 해결책인 것 같네요.
제2외국어 절평화는 제2외국어 필요성 자체를 증발시킬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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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생들을 위한 팁
연세대는 정시에서 과탐을 제2외로 대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과 안돼요
이투스에서 된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모집계열이 인문사회라고 되어있잖아요....
아 뭐 물론 이과생이 이과수능보고 연대 문과를 쓰면 과탐 하나를 제2외국어로 갈아엎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군요 ㅈㅅ...
그렇다고 아랍어를 아무도 안하면 그것도 좀...
이번 러시아어 응시자가 807명이었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 러시아어 교육 실태와 아랍어 교육 실태를 보면
아랍어 응시자수는 이 정도 혹은 그 이하여야 정상입니다.
근데 진짜 누가 러시아어 좀 살려줬으면 좋겠네요.
이건 뭐 멸종 직전이잖아... 응시 자격이 존재하는 (해당 전문교과 60단위 이상 이수) 직업탐구의 농업/해양계열 4과목을 제외하고 가장 응시자수가 적으니 ㅜㅜ
러시아어 : 주륵
러시아어는 왜 ㅋㅋㅋㅋㅋ
저거는 더 문제인데
사실상 외고아니면 불가능해서
지금 한.문.을 없는 과목 취급하시는 건가요 ㅠㅜ
첨언하자면,
아랍어와 한문 과목의 만점자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랍어가 조금 더 많은 정도? (양쪽 모두 100명대)
단지 아랍어에 하위권이 지나치게 많아서 아랍어가 1컷이 미친듯이 낮을 뿐, 시험의 난이도는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일정 점수 미만(예를 들어 15점 미만)는 미응시로 처리하고, 일정 점수 이상 받은 사람만 응시자로 계산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랍어 어렵긴해도 15점 정도는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면 나오는 점수인데
그렇게 하면 다른 제2외국어 난이도는 진짜 ㅆ헬이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아랍 베어를 제외한 제2외국어는 지금도 0점자 0명의 기록을 세우곤 하는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