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11233 [375824] · MS 2011 · 쪽지

2016-12-14 04:02:25
조회수 2,209

야밤에 쓰는 대학입시 썰 (feat. F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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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5수능 마친 후 서울대 원서접수 마감 하루 전날.. 나는 가군 성글경 나군 연대 자유전공을 계획하고 있었다. 오랜 꿈이던 서울대는 내가 노려볼 점수가 아니라고 생각..

(당시 서울대식 532.xx로 기억..) 근데 갑자기 fait가 눈에 띄었다.. 원래 몰랐던건데 이런게 있구나 하고 사봤다. 나에게 서울대 모학과 합격확률을 55퍼 가까이 주더구나...

와 씨 대박 이건 질러야해 하고 가군 서울대 질러버림...

내가 미쳤지 왜그랬을까... 그리고 나군은 연고대 상위과 쫄려서 성대 글로벌xx에 지름.. 결과는 가군 광탈.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연대 자전은 가뿐히 합격할 점수..그당시 분석 많이하고 빵꾸날거 같더라니만..

그때 내가 fait를 안샀더라면...셤기간에 공부도 안되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어요ㅋㅋ 

물론 모든게 제탓입니다. Fait는 잘못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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